실시간 뉴스
  • 대구상의, 기업에 제조물책임보험 최대 1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제조물책임(PL)법에 따른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강화를 위해 제조물 책임보험료를 연중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PL보험은 기업이 생산한 제조물의 품질이나 결함 사고 등으로 소비자나 제3자의 신체, 재산에 손해가 발생하면 제품의 제조·수입·판매업자 등이 손해를 부담해야 하는 법률상 배상 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 소재 기업으로 업체당 보험료의 20%, 최대 100만 원 지원된다. 올 상반기에는 50개 기업이 보험료를 지원받았다.

보험 가입은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대구상공회의소를 통해 가입하면 단체 할인율 적용으로 보험사 직접 가입대비 20% 할인되고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며 "지역기업들이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