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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무더위탈출" 영주시, 도심속 수영장·바닥분수 20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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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동 삼각지 일원 도심 속에 위치한 삼각지 바닥분수 (사진=김성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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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더위가 즐겁다,영주도심에서 무더위 탈출하세요'


북 영주시는 오는 20일 바닥분수 및 수영장 3곳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장하는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 풍기 룰루랄라놀이터 바닥분수,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을 오는 20일부터 816일까지 운영한다.

3곳 모두 각각 안전관리요원 2명씩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휴천동 삼각지 일원 도심 속에 위치한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에는 252규모 터널분수 2면을 비롯해 67개 분수형 물놀이 시설물이 조성돼 있다.

물놀이장은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해가림 시설(몽골텐트)이 설치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비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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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룰루랄라놀이터 바닥분수 물놀이체험 현장 모습.(영주시 제공)


풍기룰루랄라놀이터 바닥분수는 바닥면적 78.5, 용량 43규모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50분 가동, 10분 휴식) 운영한다.

810일부터 이틀간 '바닥분수대와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연다.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물놀이 풀장, 워터 슬라이드, 쉼터 등이 준비된다.

아지청소년야영장 내 야외수영장은 운영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가족들도 함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 2000, 청소년 1000(단체는 일반 1500, 청소년 800)으로 카드결제(사전예약, 현장접수 병행)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마음 놓고 편히 쉴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피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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