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전MCS(주) 봉화지점 사회봉사단이 호국 보훈의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집을 찾아나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한전MCS(주) 봉화지점 제공)
[헤럴드 경제(봉화)=김성권 기자] 한전MCS(주) 경북지사 봉화지점 사회봉사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집에서 사랑의 손길을 펼쳐 잔잔한 울림이 되고 있다.
9일 한전MCS(주) 봉화지점 사회봉사단에 따르면 지난 7일 봉화읍 생기마을에 홀로 외롭게 거주하시는 지희건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대청소, 노후 전기설비 교체와 안마와 말벗이 돼 드리기도 했다.
이들 봉사단은 지 어르신의 헌신과 희생,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귀담아 들은뒤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분들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전MCS(주) 봉화지점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환하게 웃으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과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7일 한전MCS(주) 봉화지점 사회봉사단이 국가유공자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전MCS(주) 봉화지점 제공)
한편 한전MCS(주) 봉화지점 은 봉화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매년 겨울철이 되면 소외되고 그늘진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ESG 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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