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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립미술관 상반기 소장작품 구입 2차 심사로 유물가격 결정
근·현대사 중요 작품 등 수집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근현대미술 교류와 전남미술사에 대한 연구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4 상반기 소장작품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대표 작품 ▲ 전남미술사의 맥락을 살펴볼 수 있는 주요 작품 ▲ 전남의 역사, 지리, 자연, 문학적 특징을 소재로 한 작품을 수집한다.

미술관은 공모 절차로 수집된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하고 교육 및 프로그램 등 도민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된다고 한다.

접수는 작가, 화랑, 법인 관련자 등 작품 소장자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신청자는 1점, 화랑‧법인은 최대 2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작품수집추천위원회’와 ‘작품수집심의위원회’의 2차에 걸친 심의를 통해 구입 여부와 가격을 결정해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 작품은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유물 매도를 원하는 작가 또는 소장처는 등기우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우편 소인 기준으로 5월 20(월)까지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전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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