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산)=박대성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가상현실 공간에서 새만금의 관광 자원과 현재·미래의 모습을 보여 주는 ‘버추얼(가상) 새만금 ’을 개설했다.

'버추얼 새만금'은 새만금의 권역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개발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만금 방조제 방문을 활성화 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현재의 새만금 △관광‧레저의 새만금 △미래의 새만금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 돼 있다.

또한 공간 별로 새만금 이야기가 담긴 ‘가상현실(VR) 호러(공포) 방 탈출’, ‘저스트 다운’, ‘저스트 고’ 등의 게임도 포함돼 지루하지 않게 배치했다.

최근 1개월 간의 시범 서비스 기간에 4만 5000명 이상이 방문해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버추얼 새만금은 포털사이트에서 '버추얼 새만금(https://virtualsmg.go.kr)'을 검색하거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인게이지 앱을 다운 받아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