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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서포터즈 발대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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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일 '취업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거행했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서포터즈는 총 5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약 9개월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다양한 월별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학생 대표 박진영(간호학과 23) 학생은 "취업서포터즈 2기로 선발된 만큼 1기 서포터즈의 활동에 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취업프로그램, 청년고용청책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알림으로써 학우들이 성공 취업에 이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호산대는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진로취업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재학생 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및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등 직업훈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 이르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더욱 심화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상훈 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취업 직전의 3, 4학년뿐만 아니라 1, 2학년 때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로 확장돼 학생들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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