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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경총,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추진
영세기업 산재예방과 중대법 대응 역량 강화 기대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는 중소기업의 안전 관리체계 강화와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안전보건 전문가를 채용하지 못하는 5~49인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춘 공동안전관리자가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심층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위험성평가 및 재해예방대책 수립,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진석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중소기업의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지만,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산업현장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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