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은미 후보, “지지부진한 군공항 이전, 민관정협의체 공론화”
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광주서구을 강은미 후보는 지난 2일 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 사무실에서 채일병 대표회장, 김용배 공동대표, 김해룡 집행위원장 등 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서구을 강은미 후보는 지난 2일 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 사무실에서 채일병 대표회장, 김용배 공동대표, 김해룡 집행위원장 등 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군공항 이전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있고, 소음 등 피해도 있어 지역에서 오래된 난제로 꼽히고 있다 . 광주시 , 전남도 , 무안군 입장이 달라 협상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 실타래를 푸는 시발점을 찾기 위해 강 후보는 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

채일병 대표회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지역민의 염원인 군공항 이전문제를 풀어내는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 며 “그런 의미에서 정책간담회를 함께 준비한 강은미 후보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전남지사, 광주시장, 무안군수 모두가 민주당 정치인이지만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 라며 “ 지지부진한 군공항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광주에 다당제 민주주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는 지역원로와 시민단체 대표 등 3만5000 명의 회원과 1000 여개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