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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휘발유 ℓ당 1621.74원…경유 ℓ당 1519.07원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떨어졌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7-21일) 광주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21.74원으로 전주 보다 3.82원 하락했다.

경유는 일주일 전 1520.30원보다 1.23원 내린 ℓ당 1519.07원으로 드러났다.

지역 휘발유 가격은 2주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서울의 판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2.8원 하락한 ℓ당 1713.4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9원 내린 1606.5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646.6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08.6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이번 주 ℓ당 1538.2원으로 직전 주 대비 1.5원 떨어져 2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는 “국내 가격은 다음 주까지는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겠다”면서도 “다다음 주부터는 국제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휘발유를 중심으로 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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