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광주 경쟁률 전국서 가장 높아…“박지원, 전국 최고령”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1일 서울 종로구 선관위에서 후보자가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4월10일 치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오늘(21일) 광주·전남지역 18개 선거구에 61명이 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전남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광주 8개 선거구에 27명, 전남 10개 선거구에 3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광주의 경쟁률이 3.37대 1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구별로 살펴보면 광주 동남갑에 5명의 후보가 지원해 경쟁률이 5대 1로 가장 높았다.

1942년생으로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등록한 민주당 박지원 후보가 최고령 후보로 드러났다.

광주는 동남갑 2명, 동남을 5명, 서구갑 4명, 서구을 4명, 북구갑 3명, 북구을 2명, 광산갑 3명, 광산을 4명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7명, 진보당 7명, 개혁신당 2명, 녹색정의당 2명, 소나무당 1명, 무소속 1명 등이다.

전남은 목포 6명, 여수갑 2명, 여수을 4명,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4명,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3명, 나주·화순 3명, 담양·함평·영광·장성 4명, 고흥·보성·장흥·강진 1명, 해남·완도·진도 2명, 영암·무안·신안 5명이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9명, 진보당 6명, 녹색정의당 1명, 개혁신당 1명, 소나무당 1명, 한국농어민당 1명, 무소속 5명으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는 254개 지역구에 311명의 후보가 등록해 1.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관위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