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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올해 관광객 50만명 유치 목표…관광분야 인적·물적 자원의 내실화 추진
관광지 근로자 대상 서비스마인드·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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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실시한 관광지 근로자 친절,안전교육후 남한권 울릉군수와함께 단체사진을 찍 고 있다(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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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올해 관광객 50만명 유치를 위해 관광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주요 관광지 관광안내소를 정비하고 손님맞이에 나서는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북면 천부 해중전망대 관람창 청소를 시작으로 관음도 탐방로 안전점검,태하.남양 모노레일 정상작동여부,죽도 진입로 계단보수 , 해안도로 안전점검등 관광지 시설물 개선과 근무자에 대한 지속적인 친절교육으로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꾀하기로 했다.

울릉군은 18, 19일 양일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여행객을 일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향상 및 안전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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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119안전센터 직원을 초빙,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초기 대응 방법은 물론 심폐소생술(CPR) 및 소방안전, 화재발생 대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문객에 대한 전문 응대 기법을 습득하고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를 확립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고, 보다 만족스러운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친절 전문 강사를 초빙, 친절 및 환대 서비스교육을 중점적으로 했다.

특히 강의 시작 전 노래로 분위기를 환기 시켜 근로자들의 호응을 유도했으며 본격적으로 대인 관계 기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교육해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어 포함 남부소방소 울릉119안전센터 직원을 초빙,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초기 대응 방법은 물론 심폐소생술(CPR) 및 소방안전, 화재발생 대처교육을 실시했다.

근로자들이 기존에 숙지하고 있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익히고 직접 실습, 체험 하도록 해 고객 응대능력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도모 했다.

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마인드 향상 교육은 상황별 관광객 응대 방법을 체득하고,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한 단계별 프로세스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올해 관광객 목표 유치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운영한다.

또한 본격적인 관광 시즌에 대비, 상반기중 여행사 대표나 언론인, 여행 블로그 기자 등 초청, 관광명소 팸 투어,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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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18일, 19일 양일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여행객을 일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향상교육을했다.


특히 울릉도 눈꽃축제,e-커머스 (티켓형 관광상품) 판매,로맨틱 울릉 드라이브,울릉 힐링로드,체험! 경북(울릉) 가족여행,울릉도·독도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등 뉴 노멀 시대 맞춤형 특화관광상품을 개발해 급변하는 관광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올해 내 나라 여행박람회, 한국 국제관광전 등에 참가, 트래블마트 운영, 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 공동홍보, 울릉군 주요 관광지는 물론 특산품, 각종 축제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올 한 해 50만명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도를 찾는 다양한 계층의 서비스 요구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한 배려와 세심한 안내가 바로 울릉공항 개항 대비 100만 관광객 유치에 지름길임을 명심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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