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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역세권 창업공간 연간 68만원부터 파격 임대
점포 6곳 입주자 모집...청년 창업자 50% 감면
순천 역전시장 역세권 창업공간.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가 역전시장 내 역세권 창업 공간인 ‘수산물 상생공간’의 입주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수산물 상생공간’은 역전시장 빈점포를 리모델링 해 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 공간 총 6개소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창업 아이템을 가진 지역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입주 기업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입주자 혜택으로는 지역 특화 창업 아이템 개발 컨설팅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청년(18세~45세 이하)의 경우 사용료의 50% 감면 또한 받을 수 있다.

가게 규모는 7평에서 22평까지 6개 점포가 마련돼 있으며 연간 사용료(임대료)는 점포 별로 68만원에서 212만원으로 향후 2년 간 계약이다.

수산물 유통이 활발한 순천 역전시장은 순천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랫장, 웃장, 중앙시장 등과 함께 순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입주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도시공간재생과 또는 역세권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도시공간재생과(061-749-5945)와 역세권현장지원센터(061-746-88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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