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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해빙기 급경사지 1400여곳 안전 점검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024년 시무식에서 올해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해빙기를 맞아 4월까지 급경사지 1469곳의 안전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위험등급이 높은 D, E등급 84곳은 이달 점검을 끝내고 나머지는 4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급경사지 비탈면과 옹벽 상태, 낙석 방지망 및 방지책 등 낙석방지시설의 이상 유무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구조물, 암반, 토사면 등 균열과 침하, 비탈면 낙석, 주변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 해빙기 절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도는 문제점을 발견하면 붕괴위험 급경사지 지구 지정 및 중기계획에 반영하고 올해 234억원을 투입해 붕괴위험지역 17곳을 정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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