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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민의힘 지지도 호남서 상승
윤 대통령 지지율 광주 전남·북 2,2%p 상승
국민의힘 지지도 광주 전남·북 1.2%p 올라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강원도청 별관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열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광주와 전남·북에서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2천55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1.9%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0.2%로 나타났다.

이는 일주일 전 41.1%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0.9%p 떨어진 수치고,부정 평가는 0.7%p 오른 56.1%를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6.5%p↓), 서울(3.5%p↓), 인천·경기(1.0%p↓) 등에서 내렸고, 대구·경북(5.7%p↑), 대전·세종·충청(4.0%p↑), 광주·전라(2.2%p↑)에서는 상승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1%였다.

또,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국민의힘이 41.9%, 더불어민주당이 43.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부산·울산·경남(12.4%p↓), 대전·세종·충청(9.8%p↓), 서울(9.4%p↓), 대구·경북(4.3%p↓)에서 떨어져고, 광주·전라(1.2%p↑)에선 올랐다.

민주당 지지도는 서울(13.9%p↑), 광주·전라(8.6%p↑), 대전·세종·충청(7.5%p↑), 부산·울산·경남(7.0%p↑)에서 상승, 대구·경북(1.6%p↓), 인천·경기(1.1%p↓)에선 내렸다.

개혁신당의 지지도는 지난주와 같은 3.1%를 보였고, 새로운미래 1.7%(0.1%p↑), 녹색정의당 1.5%(0.8%p↑), 진보당 1.4%(0.3%p↑)로 각각 드러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0.4%p 오른 4.6%로 확인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9%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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