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2월 인사왕 공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2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기획예산실 황성훈 주무관(행정 8급)과 북면 이지영 주무관(행정 8급)을 각각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인사왕’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황 주무관은 평소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모범을 보이며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민원인에게 감동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이 주무관은 직원 경조사를 챙기며 직장 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직원 유대강화를 통해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며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안내하는 등 솔선수범해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여 왔다.
손병복 군수는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몸소 느낀다"면서 "존중하고 화합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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