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전경(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에서 실종 신고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1분께 영주 영주동 야산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28일 외출 후 연락이 끊겨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위치 추적 등으로 소재 파악에 나서 집 인근의 야산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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