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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절 연휴, 광주·전남 ‘꽃샘 추위’
추운 날씨 속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뉴시스]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3·1절 연휴 광주·전남지역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꽃샘 추위가 전망된다.

1일 광주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광주·전남은 오늘과 내일,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0도, 낮 최고기온은 0-4도,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5-7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55㎞/h(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이날 낮부터 2일 오전 사이에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로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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