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의견 수렴
전남방직 부지터에 들어설 예정인 더현대 복합쇼핑몰 조감도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29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의견 수렴에 착수했다.

시민 누구나 다음 달 18일까지 시·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유휴 부지였던 9만평가량 방직공장터에 복합쇼핑몰, 랜드마크 타워, 업무·상업·주거복합 시설, 학교, 역사문화공원 등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절차다.

광주시는 의견 수렴 뒤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안을 확정한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개발에 따른 환경영향을 예측·평가해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법적 절차다.

광주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7월 광주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더현대' 등 개별 건축물 인허가 절차에 착수해 2025년 상반기 복합쇼핑몰을 착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