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센터 연윤열 센터장(왼쪽)과 남해안권발효식품센터 김광현 센터장.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노관규)가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와 농식품 연구협력, 그린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협약식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건강 기능성 식품 연구 및 우수 발효 미생물 연구 ▲그린바이오 산업화를 위한 양 기관의 연구 협업과제 수행 ▲장비 및 기술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는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제품화 지원, GMP 제조시설 운영, OEM/ODM 생산 지원, 유기농 식품 제품화 지원, 기능성 평가 및 분석 지원 등 전남 바이오식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기관이다.

두 재단의 센터장은 “양 기관의 전문영역을 적극 활용해 바이오 식품 산업을 협력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