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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황금산단 데이터센터 업무추진단 출범
광양 황금산단 전경.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28일 도청에서 황금산단에 들어설 데이터센터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업무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출범식에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전력, JNCDC, KT, MS, 메리츠증권, IBK투자증권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4000억 원을 투자해 20MW(최종 40MW)급 데이터센터로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업무추진단은 출범을 통해 광양시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사업의 애로사항 수렴, 추진 상황 점검, 데이터센터 이용 수요기업 발굴 등을 본격화 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건설분과, 지원분과, 협력사업분과로 구성돼 각 분야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출범식은 광양 지역이 데이터 중심의 첨단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광양클라우드데이터센터 업무추진단은 앞으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데이터 기반 산업 조성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신 광양시청 디지털정보과장은 “광양시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의 성공적 구축으로 광양시가 전남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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