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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 관리소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신림지에 사방사업등을 우기 전 완료해 산림재난에 적극 대응한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가 26일부터 지난해 집중호우로 국유림 산림 피해를 입은 봉화, 영주, 예천, 문경 4개 시·군 국유림 복구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피해지역에 신속하고 견실한 복구를 위해 지난해 말 설계 완료하고 산사태 45.64ha, 임도 9.88km, 데크로드 등 기타 2개소에 공사비 약 110억 원을 투입, 산림과 인접된 주거지 및 산림사업지를 우선적으로 복구한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내 생활권 중심으로 산림유역관리 1개소, 사방댐 5개소, 계류보전 3.8km, 산지사방 1.5ha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해 산림재난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정연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관할 지역 산림 피해지를 우기 이전(6월 말) 에 복구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