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함께 축제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대게를 먹고 있다(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2024울진대게 ·붉은대게축제’장에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축제 사흘째인 주말인 24일, 후포항 왕돌초광장에서 대게 맨손잡기와 대게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후포항이 붐비고 있다.
대게 맨손잡기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그물에 걸린 대게를 손질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대게 맨손잡기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22일부터25일까지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2024울진대게 ·붉은대게축제는 맛있는 대게여행,후포항에서 모이자’라는 주제로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를 비롯한 풍부한 먹거리와 동해의 낭만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대형 대게비빔밥 만들기(울진군 제공)
축제장 부스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울진군 제공)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이 축제에서 관광객 8000명에게 5000원권 할인 쿠폰 2매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할인 쿠폰은 축제 기간 중 후포항 인근 34개 수산물 판매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축제에참가 한 가족이 대게를 맛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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