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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노후 이·미용실 시설개선‘ … 업소당 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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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노후 이·미용업소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힌다. 사진은 영주지역 한 이발소(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노후 이·미용업소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깨끗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다.

신청 대상은 시에 이·미용업소 영업 신고 및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업소가 대상이다.

, 최근 2년 이내 유사 사업에 대해 지원받은 업소 및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영업장 내 외부 간판, 바닥, 도배, 조명, 세면대, 온수기 교체 등(위생관리와 무관한 단순 집기류, 미용기구, 소모품 구입은 지원 제외) 비용을 업소당 500만 원 한도(자부담 30%)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희망 업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에 직접 방문해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후 영주시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 1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시청 및 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시 보건소장은 "이번 이·미용업소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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