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관계자들이 한방건강센터에서 보건관리 실태를 살피고 있다.(상주시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지난 15일 시 소속 사업장인 한방건강센터(은척면 소재)에 대해 보건관리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2024년 중대재해 예방 계획에 따른 것으로 보건관리자와 한방센터 관계자, 보건관리전문기관의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가 함께 현장을 살폈다.
점검으로는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비치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시행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실시 ▲직업병·일반질병 유소견자를 파악했다.
또 ▲건강상담 및 사후관리 조치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이수 ▲안전보건상 유해·위험인자 파악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보건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상주시 소속 사업장의 보건 관리점검과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통해 근로자 건강을 증진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며,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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