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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잰걸음
해남 오시아노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도는 올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원년으로 정했다. 이를위해 시군-관계기관 등과 사업 추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우선 전남도는 오는 19일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합동으로 전남도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확정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의 기본구상부터 개발계획 확정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연구용역을 총괄·수행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경열 기획조정실장과 진흥사업 용역을 총괄한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전미숙 실장 등 연구진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공무원, 지역 관광재단, 전남연구원, 용역기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정책 방향, 전남도에 반영된 1조3000억원 규모의 56개 개발사업 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올해 1단계 29개 개발사업의 설계 착수를 앞두고 해당 시군과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져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권역별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진행하는 등 현장 소통 활성화와 협업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남권 영암호 수변에 들어서는 해남 수상복합공연장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 해남군과 솔라시도기업도시(주)와 공연장의 콘텐츠 구성 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 해남군 화원반도에 위치한 목포구(口)등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현장을 찾아 올해 5월 적격성 심사 재상정 준비를 위한 사전절차를 촘촘히 점검하며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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