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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야경 명소로 변신한다

[헤럴드경제(군산)=박대성 기자] 설 연휴 기간 전북 새만금을 대표하는 상징물(랜드마크)인 새만금 만경‧동진대교 경관조명이 불을 밝힌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초승달 모양의 새만금 만경대교(애칭 초승달대교), 햇살무늬의 동진대교(애칭 햇살대교)에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을 선보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경관조명은 오는 13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새만금방조제 내 자연쉼터, 신시광장 등에서 조망 가능하며, 동서도로에서는 누리생태공원, 간이 선착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주변의 새만금홍보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고군산군도 등 문화‧관광 명소가 많아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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