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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설 연휴 전라선 무궁화호 등 증편
ITX-마음 2회, 무궁화호 4회 추가 운행
전라선과 경전선이 교차하는 순천역.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순천 소재)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 수송력 증대를 위해 전라선 일반열차 매일 ITX-마음 1편성, 무궁화호 2편성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ITX-마음은 1일 2회 총 10회를 추가 운행하며, 무궁화호는 1일 4회 총 20회를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KTX는 증편없이 평일 기준에서 주말 운행 수준으로 1일 4회 추가 운행된다.

철도공사는 설 연휴 대수송 기간(2.8~12) 코레일 본사 교통대책본부와 연계한 전남본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철도공사 전남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위해 관할 모든 철도 시설물 및 역사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해 행복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여수엑스포역(종착역)까지의 기종 별 소요시간은 고속철도(KTX)는 3시간 정도, ITX-마음호는 4시간 30분, 무궁화호는 5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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