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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화…30곳 2499명 참여
노인 삶의 질 높이는 최고의 복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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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문화재 부지에 잡초를 재거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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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의성군의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공익활동 16, 사회서비스형 5, 시장형 9개 등 30개 분야에 의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에서 2499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의성시니어클럽은 지난달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북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별 노인일자리 사업 시행일자를 조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신규사업을 실시하는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는 의성군 통합 의료 시범사업과 연계해 통합돌봄 대상자 조사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서포터즈사업(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욕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이 삶의 질 향상하는 최고의 복지정책이다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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