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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재생에너지 RE100 대응 부심
기본 계획 연구 용역 착수 보고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가 재생에너지 확산과 지역 내 기업 RE100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광양시 RE100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1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보고회는 강금호 미래산업국장을 비롯해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에너지분과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RE100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100%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이며, 전 세계적으로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추세이다.

시는 재생에너지 사용 여부가 국내 산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RE100 추진을 위한 여건 분석과 지역 내 기업들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대응 준비에 나섰다.

주요 연구내용은 ▲광양시 RE100 추진을 위한 여건 분석 ▲에너지 이용 및 발전 현황 분석 ▲지역 산업단지 RE100 이행을 위한 추진 전략 수립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시에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 보고회, 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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