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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사랑상품권 설 맞이 25억원어치 10%할인판매
2월 1일부터 종이류9억원,모바일·카드16억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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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사랑 상품권(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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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이 다음달 1일부터 예천사랑상품권 25억원(종이류 9억원·모바일 16억원)어치를 특별 발행한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21일 오전 9시부터 종이·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도는 21~29일까지 한시적으로 종이류 30만 원, 모바일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총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종이류는 판매대행점인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30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 검색 후 다운받아 가입 하면, 10% 선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살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 경기 침체로 시름이 깊어진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예천사랑상품권을 특별 발행하게 됐다"설 명절을 맞아 예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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