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곡성)=박대성 기자] 불법 유턴을 하던 승용차가 양 방향을 지나던 차량과 연쇄 추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9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32분께 곡성읍 편도 2차선 도로에서 80대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불법 유턴하던 중 마주 오는 승용차와 부딪혔다.
사고 충격으로 A씨의 차량이 밀려나자 뒤따르던 승용차가 다시 충격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두 차량 운전자도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