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시설과 사업화 프로그램을 활용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5일부터 2월14일까지로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의 기업까지 참가할 수 있다.
경북 기반 관광 관련 사업으로 직접 수익사업이 가능하며, 입주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관광사업자 또는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2차 기업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된 8개 안팎의 기업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내 독립 사무공간과 회의실 무료 이용, 컨설팅, 홍보·마케팅, 네트워킹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2024 경북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신청 시 가산점 혜택도 주어진다.
희망 기업은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일곤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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