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가 대구·경북지역 대형대학(재학생 1만명 이상)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는 전년도 대비 1.7% 포인트 상승한 62.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대구가톨릭대는 대구·경북 대형 사립대학(재학생 1만명 이상) 중 10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대학본부의 전폭적 지원 및 과학적 직무분석에 의거한 정책집행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진로취업정책의 거점으로 취창업교과목, 취창업특강, 진로취업상담, 채용박람회 등을 시행하고 각 학과의 산학협력중점교수와 진로취업지도교수가 산학협력 및 학생-기업 간 취업매칭을 전담하는 등 학생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경환 대구가톨릭대 진로취업처장은 "앞으로도 NCS지원, 취업 특강, 채용 정보 제공 등 직무역량강화를 통하여 학생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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