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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물리치료과, ABC 해외벤치마킹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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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물리치료과는 지난달 20일에서 23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일본 동경에서 ABC 해외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이 속한 기초자치단체인 경산시의 특화분야인 헬스케어 분야 학과 해외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최근 일본 동경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선진국을 벤치마킹 함으로써 Global Core(A, B, C)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Global Core 역량은 Academy, Business, Center 영역으로 구분해 관련 헬스케어 관련 일본의 대학, 산업체와 재활센터 등을 벤치마킹함으로써 헬스케어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도록 구성됐다.

해외벤치마킹 프로그램에는 물리치료과 재학생 12명이 참여했으며 전공교육 뿐만 아니라 안전, 문화, 인성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외국인과의 의사소통 매너 등도 학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통해 헬스케어 영역에서의 물리치료사의 역할과 고령화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헬스케어 전문가로써 준비해야할 것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 및 재활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헬스케어 특화분야 학과 해외벤치마킹 프로그램이 글로벌 역량과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지역 특화분야인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전문가 배출에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글로벌 마인드와 현장실무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재학생들의 국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융합형 실무인재 양성 배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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