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최근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청도새마을 회관에서 제10기·11기 청도온누리대학의 졸업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청도온누리대학은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청도군으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으로, 10기는 청도읍사무소에서 청도읍민을, 11기는 화양읍사무소에서 화양읍민을 대상으로 해 10주간 운영됐다.
10기 수료생 40명 중 25명이 개근했고 11기 수료생 43명 중 39명이 개근해 총 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11기 온누리대학에서는 43명의 수료생 가운데 39명이 개근했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청도군과는 2023년 한 해 동안 청도여성대학원과 청도행복아카데미 개설부터 청도온누리대학까지 다양한 지역주민 맞춤 평생교육을 진행한 것 같다"며 "2024년에도 청도군과 대구한의대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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