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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권 대학 정시 원서 마감…경북대 5.78대 1·영남대 4.7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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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모습.[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권 주요 대학들이 6일 2024학년도 정시 원시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의·약학 계열의 강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구경북권 주요 대학에 따르면 경북대는 1180명 모집에 682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군별로 보면 가 군은 599명 모집에 3644명이 지원 6.08대1, 나 군은 581명 모집에 3177명이 지원해 5.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에서 수능 100%로 3명을 선발하는 예술대학 디자인학과에 46명 지원해 15.33대1, 약학대학 약학과가 5명 모집에 70명 지원으로 14.0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의 경우 사범대학 유럽어교육학부(불어교육전공)가 2명 모집에 25명 지원으로 12.50대1,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가 4명 모집에 47명 지원으로 11.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영남대는 904명(정원내) 모집에 4309명이 지원해 4.7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글로벌통번역학부가 1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외 생활제품디자인학과(실기위주) 10대 1, 문화인류학과 9.8대 1, 산업디자인과(실기위주) 9.5대 1, 유럽언어문화학부 9.42대 1, 파이버시스템공학과 8.5대 1, 시각디자인학과(실기위주) 8.4대 1, 산림자원학과 8.14대 1, 물리학과 8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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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전경.[영남대 제공]


계명대는 1069명(정원내) 모집에 5685명이 지원해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다군 약학과가 8명 모집에 564명이 지원해 70.5대 1을 기록했고 의예과 16.2대 1, 교통공학과 7.6대 1 등을 기록했다. 가군 실용음악학과는 10.3대 1, 철학과 9.5대 1, 기독교학과 9.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한의대는 273명 모집에 618명이 지원해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한의예과(자연)는 12명 모집에 75명이 지원해 6.25대 1, 한의예과(인문)는 10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6.2대 1의 경쟁률이었다. 이 밖에 물리치료학과 7.75대 1, 간호학과 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일대에는 260명 모집에 676명이 지원해 평균 2.6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경쟁률 2.24대 1보다 상승했다. 학과별로는 만화애니메이션학부(실기전형)이 5.28대 1, 간호학과가 3.64대 1을 보였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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