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후 기념촬영하는 박선희 교수과 이숙희 교장.[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중등특수교육과가 최근 대구이룸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이룸고에서 있었던 업무협약식에는 대구이룸고 이숙희 교장을 비롯해 대구한의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박선희 교수와 서석진 교수, 재학생 등이 참여했다.
대구이룸고는 2022년 3월 1일 개교한 직업교육 중점 특수학교로서 기존의 특수학교와 달리 고등학교 과정으로 개설돼 3개 학과(생산제조과, 외식서비스과, 대인서비스과)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이룸고 이숙희 교장은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에게 "특수교사는 장애학생의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특수교사가 되도록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박선희 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이룸고등학교와 중등특수교육과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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