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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애’~갑진년 새해 아기울음소리가 불러온 울진군 경사났네 !
손병복 군수 축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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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가 새해 둘재날인 2일 울진의료원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울진 첫둥이'를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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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온동네 떠나갈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

경북 울진군에서 갑진년 새해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마을 전체가 잔칫집 분위기다.

6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45분 울진군의료원 산부인과에서 새해 첫둥이인 김희동·곽민주씨 부부의 첫아들이 3.2.kg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는 2024년 새해 둘째날에 태어난 울진군 첫둥이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울진군 첫둥이는 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육아 관련 지원을 받는다.

군에서는 아기 출생 후 신청에 따라 첫만남이용권, 출산 축하기념품, 부모급여 등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모와 아기를 위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지원, 생애 초기건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수와 주민들의 축하가 쏟아지자 부모들도 기쁨이 배가 됐다.

아기의 부모는 저희에게 첫아이이며, 울진군에서 새해 첫아이 출생이라 더 의미 있는 거 같다군수님과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니 내친김에 둘째 셋째 아이도 고려해 보겠다활짝 웃었다.

손병복 군수는 직접 찾아가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우리 지역에 새해 시작부터 희망이 전해졌다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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