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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 시가지 일대 경관조형물 눈에 띄네…연말연시 희망의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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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시가지에 설치한 경관 조형물(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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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설치한 경관조형물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달초 의성읍 북원사거리에서 역전오거리 구간 도로변 과 역전오거리~ 의성우체국 구간에 경관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경관조형물은 의성브랜드와 의성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 패턴, 의성국가지질공원 심벌마크 등의 디자인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반영했다.

이와함께 야간경관에 어울리는 달·별모양의 디자인을 조합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했다.

경관조형물은 북원회전교차로에 설치된 트리 형물과 군청 주변 야간경관 조명 등과 어우러져 연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야간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관조형물 설치 사업을 통해 지역 분위기를 따뜻하고 화사하게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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