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비슬산자연휴양림 안에 얼음동산과 불빛정원을 조성해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슬산 해발 약 500m 위치에 있는 얼음동산에는 길이 260m의 빙벽이 조성됐으며 무료로 개방된다.비슬산자연휴양림에는 얼음동산뿐 아니라 숲속 오토캠핑장, 치유의숲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이 함께 어우르는 아름다운 비슬산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달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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