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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군 주민들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정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지를 연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례군 주민들의 양수 발전소 유치 기원 캠페인이 벌어졌다.

21일 구례군에 따르면 읍면별 사회단체와 자유총연맹, 새마을회, 재향군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등 사회단체 중심으로 릴레이 유치 캠페인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양수발전소가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대두되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양수발전소 유치전에는 전국 6개 지자체(구례, 전남 곡성, 경남 합천, 경북 봉화, 경북 영양, 충남 금산)가 경쟁하고 있으며 정부는 전국 2~4개 정도를 연말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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