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의 내년도 예산은 1조 3063억원으로 확정됐다.
경산시의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1조 3092억원 중 일반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 8건, 29억 1220만원을 삭감하고 의결했다.
또 조례안 12건과 일반안건 6건, 기금운용계획안 11건을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집행부는 내년도 편성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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