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실정보화마을, 전국 유일 명품마을 선정
경북 금당실정보화마을은 3년 연속 운영평가 전국 10위 안에 들며 올해 평가에서 유일하게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예천군 금당실정보화마을은 3년 연속 운영평가 전국 10위 안에 들며 올해 평가에서 유일하게 명품마을로 선정됐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2023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당실정보화마을과 회룡포정보화마을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전국 243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2022년 기준 농특산물 및 체험상품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등 행정안전부 정량지표와 마을 자립운영 노력도 등 경상북도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특히 금당실정보화마을은 3년 연속 운영평가 전국 10위 안에 들며 올해 평가에서 유일하게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금당실과 회룡포 정보화마을은 전국 운영평가 장려상에 이어 경상북도 평가에서도 우수 정보화마을로 선정됐다.
개인부문에선 용문면 김원덕(운영위원)씨와 용궁면 지연호(프로그램관리자)씨가 도지사 유공자표창을 받았다.
김현자 홍보소통담당관은 “지역 정보화수준 제고를 위한 정보화교육, 농특산물 판매율 향상, 마을 공동체 활동 주관 등 입체적인 활동을 선보였기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일해주신 정보화마을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금당실정보화마을,회룡포정보화마을, 사골정보화마을등 3곳의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