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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문화재청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
발길 닿는 곳으路 마음 가는 향교路 2020~2013년 4년 연속 공모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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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14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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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북 의성군이 문화 프로그램인 발길 닿는 곳으마음 가는 향교가 문화재청이 주최한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18일 의성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우수 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인 발길 닿는 곳으마음 가는 향교는 지역문화재인 의성향교, 비안향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을 주관한 의성향토사연구회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내년에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향교·서원사업을 포함해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의성군의 문화유산과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앞으로도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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