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는 지난 13일 대구시 북구청소년회관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회관 내 어학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대구시 북구청소년회관 오대흥 관장을 비롯한 북구청 관계자, 회관 이용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사업 지역사회 공헌과제의 일환으로 대구시 북구지역 청소년 이용이 많은 북구청소년 회관의 노후된 교육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지역민들의 긍정적인 사회참여를 촉진키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 HiVE센터는 이번 공사로 북구청소년 회관 어학실의 벽면 보수 및 천장 도색, 바닥 교체, 암막블라인드 시공, 화이트보드칠판 시공 등 시설 일부를 리모델링하고 공사를 완료했다.
대구시 북구청소년회관 오대흥 관장은 "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의 지원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발굴과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 커뮤니티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 김지인 센터장(56·간호학과 교수)은 "이번 환경 개선사업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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