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지난 9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고1~2 학생 및 학부모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고1·2학년 대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5·2026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및 대구 지역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을 지원하고 공신력 있는 대학 입시 정보 및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EBS 영어영역 대표강사인 정승익 강사가 '고1,2 학생을 위한 2025ㆍ2026학년도 수능, 내신 대비 과목별 학습법 및 EBS 활용학습 전략'을, 윤윤구 한양대부속고 교사(EBS 대표강사)가 '2025ㆍ2026학년도 대입 이해 및 대구지역 맞춤형 대입전략 등'을 주제로 입시 일정별 대응전략 등을 안내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입시설명회는 대구지역 고1,2 학생, 학부모에게 지역 맞춤형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빠르게 변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대학 입시 전문가의 직접적인 설명을 듣고 알찬 정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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