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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고향사랑기부금 누적모금액 4억 원 돌파…3199명 기부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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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개인택시 안동향우회가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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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4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3199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며 기부금 누적액이 474만 원을 기록했다.

시는 매회 1억 원 돌파 주인공과 1000번째 경신 기부자에게 안동고향사랑DREAM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 4억 원 달성의 주인공은 인천 송도에 거주하는 이모씨가 차지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이모씨가 3000번째 기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3000명이 넘는 많은 분이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해기부자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외에 태어난 곳은 물론,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2의 고향'등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개인 기부금은 연간 최대500만원이며, 500만원 기부 시 최대908천원의 세액공제와150만원(기부금의30%)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은 통합 정보시스템인'고향사랑e'또는 전국 농협 창구5900여 곳에서 기부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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