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정부의 수도권·비수도권 수련병원 전공의 정원 조정에 따라 내년도 대구 소재 영남대병원 인턴·레지던트 정원이 소폭 늘어난다.
5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2024년도 인턴과 레지던트 정원은 각각 5명, 9명씩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인턴과 레지던트 전체 정원은 각각 47명, 53명이 됐다.
레지던트 1년 차 학과별 정원을 보면 가정의학과(1명), 방사선종양학과(1명), 병리과(1명), 신경과(2명), 신경외과(1명), 안과(1명), 이비인후과(1명), 정형외과(1명), 진단검사의학과(1명)는 늘어났고 피부과(1명)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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