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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편의점 신 선배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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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이 국내 유통 분야에서 '편의점의 신(神)'으로 통하는 졸업 선배를 초청, 특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가전제품 판매 실습실 인 청문관 209호에서 계열 1,2학년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유통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가 학생들에게 특별하게 관심을 끈 것은 현재 (주)SScompany 대표이자 국내 편의점업계에서 편의점 신(神)으로 통하는 계열 졸업자인 심규덕 선배이기 때문이다.

그는 졸업 후 GS리테일에서 11년 근무하며 영업관리와 점포개발 두 직무에서 모두 전국 1등을 찍고 GS리테일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를 퇴사한 그는 현재 편의점 8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이곳 매출이 국내 편의점 일평균 3배에 달하는 실적을 내고 있다.

콘서트 강사로 나선 심 대표는 후배들에게 한국 유통산업이 걸어온 길과 성공 사례들을 소개했고 이어 시간활용법, 하고 싶은 것 정하기, 돈이 나를 따라오게 하는 필수요소와 마음가짐, 중장기적 목표 설정하기, 더 큰 꿈 가지기 등 후배들이 지금 시점에 고민하고 계획해야 할 부분들을 세세하게 제시했다.

한편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LG유플러스 등 유통전문 기업, 대구지방세무사회 및 삼일회계법인 등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취업 경쟁력에서 일취월장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정희진 계열 부장(교수)은 "경영 및 회계세무 분야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 명품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 결과 최근 3년간 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4명, LG이노텍 등 LG그룹 계열사 13명, 롯데그룹 5명, KT 4명, AXA손해보험 5명, 더존비즈온 5명, 현대홈쇼핑 2명, 흥국생명·농협·GS네트웍스·CJ대한통운·대구도시철도공사·쌍용건설에 각각 1명 등 대기업과 공기업 등에 다수의 취업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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