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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전국 최초 4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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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진행된 2023년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모습.[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전국 126개 청소년어울림마당 중 최초로 4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올해 다양한 청소년기관들과 연계하고 테마파크 후원 협약 등으로 사업 홍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3년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으로 선정돼 다음달 9일 상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올해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간 19회 운영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 성년의날 기념행사,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연계, 세계청소년의 기념 행사, 진로체험 어울림, 안전박람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자원봉사대회등 다양한 주제 속에 청소년과 청소년동아리 직접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으며 올 한해 많은 호응 속에 19회 운영됐다.

지난 18일에는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폐막식이 진행됐으며 연간 가장 많은 참여를 했던 청소년 동아리 7곳의 상장 수여식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13팀의 무대공연과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 8곳의 청소년자원봉사 홍보Day 체험부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순천 대구시 행복진흥원 원장은 "대구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기획단과 구군 청소년시설·단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여서 이번 성과가 더욱더 소중하다"며 "내년에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기다리는 지역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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